오클리 레이다 패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한강으로 라이딩나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송내역에서 여의도까지 아라뱃길을 경유해 다녀오면서

강에서 반사되어 비춰지는 햇빛에 눈이너무 불편했다.

스포츠 고글을 구매할까 고민하기 시작, 결국 검색하기 시작했다.

이것 저것 검색하다. 결국엔 스포츠 고글의 끝판왕 오클리로 결정했다.

 

눈보호를 위해서 구매하는 건데 자칫 잘못 선택하여 눈 나빠질까 걱정되서 였다.

오클리 고글에 대해 기본적으로 검색해 보면 먼가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생각보다 간단하다.^^

 

매장에 가면 친절하게 설명받을 수 있지만 나가기전에 간단하게 알아보고 나가자~

 

먼저 렌즈에 대해 조금 알아보자

오클리 렌즈는 일단 100 % 자외선을 차단한다.

자외선은 눈에 치명적인 빛이다. 이 자외선에도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오클리 렌즈는 렌즈의 종류에 상관없이

100 % 자외선 ( UVA, UVB, UVC )를 차단한다.

오래전 기사로 봤지만 비싼 선글라스 중에서도 자외선을 100 % 차단하는 제품 많이 없었다.

이 부분이 오클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다!!!

빛이 물, 유리, 눈 등에서 반사될때에도 자외선도 같이 반사된다는것!!!

자외선 차단정도는 정말 중요하다~

 

 

편광렌즈는 반사된 빛까지 차단시켜 주는 렌즈이다.

편광렌즈는 사진찍는 분이시라면 잘 아시겠지만, 이 렌즈는 설명을 듣기보다 매장에가서 한번 써보라 어떤 느낌인지!!

변색렌즈는 빛의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 조절이 되는 렌즈이다. 즉 주변환경에 따라 렌즈의 색깔이 변화하며

눈에게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고 한다.

렌즈의 변색이 생각보다 빨라 놀랐다.

통풍렌즈는 렌즈에 구멍이 뚫려 있어 렌즈 안쪽에 습기가 차는것을 막아준다.

또 렌즈의 모양에 따라 Path, Pitch, Range로 구분이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일반적으로 광대뼈가 나온 사람이면 Path를 선호한다.

 

프레임은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양한데 , 가장 인기인는 제품은 radar , m frame 이며

프레임은 간격에 따라 아시안핏, 인터핏으로 구분이 된다. ( 한가지 종류로만 나오는 모델도 있다.)

둘의 크기가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 고글 안에 콧대 받침이 2가지 자신에게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난 일단 path  편광렌즈로 프레임은 레이다 아시안 핏으로 선택했다.

다음은 제품 사진이다.

박스

하드 케이스 ( 따로 구입하려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고글집 이면서 재질이 융으로 되어있어 렌즈를 닦을때 사용한다.

품질 보증서 및 설명서 이다. 정품 등록카드도 있다.

 

 

 

 

 

 

 

정품을 구매하고 정품등록을 오클리 홈페이지에서 하면

정품등록 후 6개월 이내에 추가 렌즈를 구매 하면 40% 할인된 가격으로 렌즈를 구매 가능하다.

이때 특수렌즈 ( 변색렌즈, 편광렌즈, 시력고정렌즈 등) 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