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

초등학교 그당시엔 국민학교,

패밀리로 처음 접한 RPG 게임 드레곤퀘스트4 

어떻게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를 눈치로 눌러가며 엔딩까지 봤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동생과 나는 드레곤퀘스트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있다. 

지금도 삼다수를 들고다니며, 일본에서 직구한 드레곤 퀘스트 시리즈를 하고 있다. 

모든 시리즈가 마음에 들지만 여렸을때의 그리움 때문인지 드레곤퀘스트4를 제일 좋아라 한다. 

지금 PS4에 드레곤퀘스트가 한글화가 된다고 했을때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이 무쌍형태의 게임이라는 걸 알았을 때

그 실망감은 정말 엄청났었다. 

턴제 RPG형태가 아닌 무쌍게임이라니, 

참 한글화 하는이유가 너무나 뻔해보였다. 

무쌍형태의 첫게임이라 어떤반응일지 모르는 상태니 시리즈사상 첫 한글화 

그래서 그런지 나도 

무쌍류게임은 처.음. 구매했다. 

한글이 나오는 드레곤퀘스트를 해보고 싶었기에,

게임은 과연, 

한 10시간 플레이한 시점에서 플레이 소감을 말하자면

역시 단순한 무쌍류게임이다

하지만 장점을 들자면, 

지난 드레곤퀘스트 시리지에서 볼수 있었던 소재들을 융합시키려는 점은 좋았다. 

과거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등장시키는 점은 장점으로 꼽겠으나, 이것역시 상술으로 보인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음악!!!

캡쳐와 동영상 녹화에는 모두 카피라이트가 짜증나게 표시되어

게임 진행 상황을 기록하지는 않겠지만, 진행에 관련된 

프로피정보와 시스템 정보 그리고 팁 만 간략하게 적도록 하겠다.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난뒤

퀘스트가 끝나면 공중전함 바트시에로 모이는데 

아 바트시에에는 여러가지 일들을 할 수 있다. 

엔딩을 본 모험의 서 상태는 아래사진처럼 표시가 된다.

레벨앞에 별표시가 생기며

기존의 게임을 이어서 할지 아니면

새로운 게임+를 할지 선택이 가능하다.

새로운 게임을 진행할 시에는 스킬포인트 50 점이 주어지니 참고하길

퀘스트가 끝나면 바트시에로 옮겨온다.

새로운 이야기 거리가 있으면 이렇게 캐릭터에 느낌표나 책 등의 표시가 뜬다.

드레곤퀘스트 세이브의 상징 성당!!! 그리고 기도

물론 자동저장이 기본이지만

바트시에에서는 이렇게 본인이 세이브를 원할때에는 

기도를 해야한다.

저주를 푼다던지, 죽은 캐릭터를 살리고, 다음 레벨까지의 남은경험치 조회는

빠진것 같다

대신 호이미스톤이라는 돌맹이에 마법기능을 넣는다던지, 스킬포인트 리셋기능이 생겨 났다.

여러마법을 채울수 있으며 채울때마다 거금이 든다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오른쪽은 퀘스트 담당

왼쪽은 표창 및 토벌담당

스토리를 진행할때마다 새로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몬스터를 몇마리 죽여달라는둥

몬스터가 떨구는 아이템을 주워달라는둥의 퀘스트 이다. 

한번에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의 갯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퀘스트를 완료 할때 마다 메뉴에 있는 보고를 통해 보상을 받도록 하자

후반부에는 이렇게 대화를 해서 발생되는 퀘스트들도 있다.

이렇게 표창을 받을 수 있다. 

한 종류의 몬스터 100마리당 매달 1개씩 최고 500마리 즉 매달5개를 얻을 수 있다.

메달왕!!

이 메달왕은 다른 곳에서 판매하지 않는 물품을 메달과 교환해준다. 

무기, 제조법 오브 등등 많다

메달 획득은 전투중 보물상자 등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트로피 과제중 200개 모으기는 

누적200개를 체크하므로 

중간중간 쓰로 싶을때 써도된다.

술집에서는 퀘스트일행을 변경할 수 있다.

트로피 과제중 하나인 

부비부비마스터의 획득(?)지역이다

전투에서 복귀후에 멤버들에게 말을 걸면

잠깐 시간되냐는둥 위사진처럼,,, 므흣판 표정으로

잠깐 눈좀 감아봐라 하면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전투참가여부와 상관없이 발생하며

한번 부비부비를 해준 인원도 가끔 부비부비해주까 물어봐준다 ㅡㅡ;;

랜덤으로 발생되는 이벤트이니 만큼 운이 좋아야 한다. 

오른쪽 바텐더는 이전 추억(?)을 볼 수 있다.

먼가 요염해

동료를 바꿔 다닐 수 있다. 

물론 혼자 나갈 수도 있다 ^^

종종 이렇게 뒤져주면 아이템이 있을 때도 있다.

이 외에도 오브 판매 아주머니

무기판매상등이 있다. 

생각할수록 괴씸하네 ㅡㅡ

힘을 추구하는 자 

모든동료의 레벨을 50 이상만드는 트로피과제가 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쭈~~욱 진행하면

나머지 캐릭터들도 경험치를 받기때문에 50은 쉽게 넘길 수 있다

참고하길

추가로 모든 동료와 관계된 트로피에는 나중에 얻을 수 있는 동료

피사로는 제외된다. 

피사로는 퀘스트 전투를 통해 승리해야지 얻을 수 있는 케릭터라 다른가?

지극히 주관적인 캐릭터 추천을 해보겠다.

메아(여자주인공) > 액트(남자주인공)

제시카 > 마냐 

 아리나 > 디르크(국왕) > 테리 >얀거스

나머지..

메아는 액트와 동일하지만 메아는 빙, 액트는 염 속성을 쓴다.

메아의 공격을 적은 확율이지만 적을 얼려버릴 수 있는데 

이게 참 유용하다!!!

제시카는 동료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필살기 메간테는 주위의 몬스터들을 끌어당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냐는 공중에서 착지없이 연속 공격이 가능하여 힘든 적 상황에서도 돌파구를 만들어 준다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이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