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락아이폰
오늘 2014년 10월 24일 드디어 아이폰의 구매 예약이 통신사를 통해 시작되었다.
그 대단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때문에 과연 얼마나 많이 판매가 될지 모르겠지만
예약은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2차 예약이 지난 지금 10시20분 경에도 16기가 들은 아직도 예약중인걸 알수 있다.
-sk 텔레콤의 예약화면 중-
단통법 때문에 보조금 혜택이 줄자 통신사에 상관없이 사용할수 있는 언락폰에 대해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오늘은 언락폰에 대해서 알아보자.
언락(unlock) 은 통신사에 묶여 있지 않아 유심을 꼽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폰을 말한다.
구매는 애플 공식홈페이지, 프리스비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 언락폰의 발매는 통신사에서 예약등을 먼저 끝내고 난다음 진행되었다.
애플에서 자신의 기기를 팔아주는 통신사를 배려하는 움직임으로 이해된다.
언락폰의 장점
1. 통신사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가능 - 즉 약정없이 사용이 가능
2. 요금제가 싼 유심이라면 굉장히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3. 해외에서도 로밍없지 그 지역 유심을 꼽으면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
4. 중고로 판매시에도 통신사에 구애를 받지 않아 판매가 용이
언락폰의 단점
1. 기기값을 온전히 다 지불하고 구매해야한다.
2.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이 가입 불가능하다.
내 얘기를 해보자면, 아이폰4에서 사용하던 약정이 다 끝난 유심을 5S 에 넣어서 사용중!!
월요금은 11000원 이고, 데이터는 T 가족끼리로 묶어서 500M 무료로 사용중이다.
가족끼리는 무제한 통화이고, 문자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중이다.
단점은 3G라는거 하지만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전혀 문제된적은 없었다.
물론 아이폰4에서 사용하는 유심과 아이폰5S에서 사용하는 유심은 다르다.
일반 유심을 마이크로 유심(5, 5S, 6, 6+)으로 바꾸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본다.
1. 스스로 자른다. 물론 인터넷에서 가이드종이가 있다.
2. 유심커터기를 구매하여 자른다. 커터기가 7000원 정도한다.
3. 통신대리점에가서 새로 발급받는다. 물론 유료(만원 이하)이다.
물론 난 1번 방법을사용해서 이상없이 사용중이다.
하지만 잘못자르거나, 자른 유심이 폰에 들어갔다가 폰에 걸려서 유심이 빠지지 않은경우가 있다.
후자는 수리비가 많이 발생하니 조심해야한다.
깔끔하게 사용하려면 3번을 추천한다.
언락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초기 기기를 구매하는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저렴한 외국에서 직구를 하는 것이다.
주로 미국, 일본에서 직구를 많이 한다.
이 부분도 장단점이 있는데
아이폰 A/S정책은 로컬겔런티 이다. 즉 구매한 국가에서만 유효하다는 말이다.
미국에서 구매한 언락 아이폰은 미국에서 리퍼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본에서 구매한 언락 아이폰은 일본에서만 리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참고로 미국지역에서 발매하고 있는 아이폰은 카메라 사용시 기본적으로 무음이다.
또 배송으로 불건을 받을 경우에는 국내로 들어올때 세금이 부과된다.
외국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방법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다.
아이폰 언락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말하자면,
언락폰을 구매한다. 구매할때는 카드 할부를 이용해 부담을 줄이던지
죽전에 있는 이마트 애플샵에서 이마트 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한다.
(이마트 상품권을 또 sk 텔레콤 골드, vip 등급 이상이면 포인트로 할인을 받으며 살수 있다!!!!)
약정이 끝난 유심을 마이크로유심으로 변경해서 언락폰에 넣어서 사용한다.